다가오는 2024년 7월 10일 갤럭시 언팩에서 다양한 디바이스가 공개될 예정인데요. 특히, 갤럭시워치7과 갤럭시 울트라는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죠, 갤럭시워치7에는 혈당 측정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보여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발표가 임박한 2024년 7월 10일 갤럭시 언팩에서는 안드로이드 Authority가 안드로이드 삼성 헬스 앱 APK 분해를 통해 새로운 UI를 확인했습니다. 이 UI는 갤럭시 워치에서 측정된 최종 당화 산물(AGE)를 시각적으로 보여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직까진 추정이지만 확정된 사항은 아닙니다.
갤럭시 언팩에서 곧 발표될 예정인 새로운 안드로이드 삼성 헬스 앱의 APK 분해에 따르면, 갤럭시 워치가 AGEs 지수를 측정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어떤 제품이 이 기능을 지원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죠.
AGE 최종 당화 산물(Advanced Glycation End-products)은 당분에 노출되어 당화된 단백질이나 지질을 가리킵니다. 이 화합물들은 일반적으로 노화와 관련된 물질로, 우리 몸에 나이가 들면서 축적됩니다. AGE 수치가 높아질수록 혈당 수치가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갤럭시워치7에서 혈당 측정 기능이 탑재될 가능성은 아직 불확실한 상태인데요, 현재까지는 이 기능에 대한 공식 언급이 없으며, Bloomberg의 보도에 따르면 비침습적 혈당 모니터링 기술이 시장에 상용화되는 데 최소 5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주로 당뇨병, 심장 질환, 뇌졸중 등 특정 질병의 위험을 모니터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갤럭시워치7의 언팩에서 어떤 기능이 공개될지는 발표를 기다려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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