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소형 SUV 셀토스는 국내 시장에서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2019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이 24만 대를 돌파했으며, 경쟁력 있는 가격과 첨단 기능으로 동급 경쟁 모델들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30대 여성 소비자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2025년형 셀토스가 새롭게 출시되었으며, 내년에는 셀토스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어서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아 셀토스의 여러 장점 중 가장 큰 매력은 바로 가성비입니다. 동급 최고 수준의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뒷좌석도 편안해서 패밀리카로도 적합합니다. 또한 소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초보 운전자나 여성 운전자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이와 함께 경쟁 모델에 비해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라는 점도 셀토스의 큰 강점으로 꼽힙니다.
셀토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트림은 시그니처 2WD로, 가격은 약 2,750만 원입니다. 경쟁 모델인 코나의 인기 트림이 약 3,120만 원인 점을 고려하면, 두 모델 간에 약 400만 원 정도의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셀토스가 카렌스의 포지션을 이어간다는 의견도 있지만, 카렌스가 주로 패밀리카로 인식되었던 반면, 셀토스는 소형 SUV로서 혼자 운전하는 성향이 더 강하게 반영된 차량으로 보입니다.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TopelectricSUV가 공개한 셀토스 하이브리드 예상도는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수직형 헤드램프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눈에 띄며, 전면부 디자인은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헤드램프를 차용한 모습입니다. 또한, 라디에이터 그릴은 쏘렌토 페이스리프트와 유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면 범퍼는 날카로운 스키드 플레이트와 넓은 공기 흡입구, 그리고 클래딩으로 세련되게 꾸며졌습니다. 측면부는 차체의 볼륨감과 캐릭터 라인, 그리고 윈도 라인(DLO)이 중국 시장에 출시된 전용 전기차 'EV5'와 유사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후면부는 입체적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그래픽의 테일램프와 볼드한 스타일링, 그리고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기아의 셀토스는 2019년 첫 출시 이후에 2022년 페이스리프트를 거쳤으며, 오는 2025년에 풀체인지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기아의 최신 패밀리룩 디자인은 물론 다양한 편의사항, 안전사양 등 상품성이 크게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셀토스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새롭게 추가될 예정으로 기존의 하이브리드와는 다르게 후륜 전기모터를 탑재한 E-AWD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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