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잘 나가는 예능 프로와 배우가 만났습니다, 바로 눈물의 여왕에 출현했던 박성훈 배우인데요, 더 글로리에서 악역으로 눈도장 제대로 찍은 배우가 눈물의 여왕에서도 악역으로 또 한 번 사고를 쳤습니다. 너무 악역의 이미지가 굳어지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 아닌 걱정이 있지만 그럼에도 그의 연기는 압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유퀴즈온 더블록
유퀴즈 온 더블록 박성훈 배우 얼마나 가난했으면 펑펑 울었을까?
더 글러리의 악역 이었던 전재준의 이름이 아직도 각인이 되어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만큼 더 글리에서의 연기는 훌륭했고, 많은 이들이 머릿속에 남은 이름이었습니다. 너무 매력적인 악역이었고 자연스러운 그의 연기 때문에 현실에서도 금수저나 재벌에 가까운 배경이 있지 않을까 하는 설들이 많았습니다.
사실 박성훈은 더 글로리의 전재준과는 달리 너무 다른 현실을 살아온 배우였습니다, 재벌은커녕 너무 가난했던 과거를 가지고 있었고 결국 유퀴즈에서 펑펑 울고 말았습니다. 그런 그가 얼마나 가난했길래 그렇게나 서럽게 울었던 걸까요?
영화 기생충에 나오는 반지하에 7년간 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전 한 끼 줍시오의 예능에서는 아버지께서 투병 중이셨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군대에 있는 아들이 첫 휴가를 나오려고 하는데 엄마는 안 나오면 안 되냐며 오히려 하소연을 했다는 후문입니다. 그 시점에 결국 박성훈은 눈물을 흘렸고, 지난날의 과거와 울컥하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이 나왔다 봅니다.
그런 그가 더 글로리의 전재준으로 우뚝 섰고 눈물의 여왕으로 다시 한번 배우의 입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자신만의 필모를 만들고 입지를 다지는 박성훈 배우는 이제 자연스럽게 유퀴즈에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좋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