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ES 300h 풀체인지 예상도가 이정도면 진짜 대박일듯.
국내 도로에서 테스트 카의 주행 모습이 포착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던 기아 텔루라이드 풀체인지 모델에 대해, 렌더링 전문 유튜버인 뉴욕맘모스가 새로운 예상도를 작업해 공개했는데요, 이번 디자인은 점점 넓고 강인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헤드 램프는 주간주행등 근처에 세로로 배치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다지 두드러지진 않을 것 같긴 한데요, 라디에이터 그릴은 음각 형태로 디자인될 것으로 보이며, 필요할 때만 열리는 가변형 그릴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범퍼는 둔탁한 느낌의 에어 인테이크와 에어홀이 추가될 것으로 보이며, 프론트 립의 가니쉬를 통해 다소 공격적인 이미지를 연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예상도를 살펴보면, 이번 기아 텔루라이드 풀체인지의 전면부는 전반적으로 넓고 강인한 인상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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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부는 EV9과 매우 유사한 실루엣을 지닐 것으로 보이며, 유려한 곡선보다는 직선적인 디자인이 강조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남성적인 마초 느낌이 강하게 드는 형태가 될 것 같습니다. 플래그 타입의 사이드미러가 장착되며, 원형 휠 아치와 십자 형태의 휠 디자인도 주목할 만합니다. 1세대 모델보다 상당히 긴 전장을 가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차체가 얼마나 길어질지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기아 텔루라이드 풀체인지의 후면부에 대한 정보는 아직 많이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물론 테스트 카가 포착되긴 했지만, 더미로 가려져 있어 정확한 예측이 어려워 예상도가 쉽게 그려지긴 어렵습니다. 그러나 세로형 테일램프가 적용될 것이라는 점과 함께 히든 타입의 리어 와이퍼, 간결한 범퍼 가니시, 그리고 히든 타입의 머플러 팁이 장착될 예정이라는 정보는 확인된 상태라고 보여지는데요, 이 부분들은 램프와 센서처럼 노출될 수밖에 없는 요소들이므로 주목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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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 대한 정보는 아직 많이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확인된 내용으로는 도어 패널, 시트, 그리고 콘솔 정도가 있습니다. 시트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몸을 잘 지지해주며, 콘솔에는 양문형 수납함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2열 도어 패널에는 스피커로 둘러싸인 독특한 도어 핸들이 장착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죠, 여기에 1열과 2열 시트 모두에 통풍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준대형 SUV다운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아 텔루라이드 풀체인지 모델에는 3.5리터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한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될 예정이며,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V2L 기능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기아 텔루라이드 풀체인지 모델의 양산은 2025년 말로 예정되어 있으며, 2026년 초부터 본격적인 출고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쉽게도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국내 시장에 출시될 가능성은 낮아 보이는것도 사실입니다. 대신 이 모델을 기반으로 단종된 모하비를 대체하는 새로운 SUV가 출시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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