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신형 팰리세이드 실내 디자인 이정도면 오너들 환호성 날듯
도요타의 중형 세단 하이브리드 모델인 신형 캠리가 미국 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지난 8월 캠리 판매량의 95%가 하이브리드 모델이었으며, 역대 월간 최고 판매 기록을 세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도요타는 8월 한 달 동안 미국 시장에서 약 19만 8천 대의 차량을 판매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수치인데요, 놀라운 판매량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신형 캠리 하이브리드가 판매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는데요, 전년 대비 약 51% 증가한 2만 5천여 대가 판매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죠. 신형 캠리 하이브리드의 국내 출시는 연말로 예상되며, 국내 시장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판매량 증가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캠리는 도요타의 대표적인 모델이죠, 1980년대 1세대가 출시된 이후 40년 넘는 시간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2,100만 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링카입니다. 2017년에 10세대가 등장한 뒤 7년 만에 11세대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국내 시장에는 올해 말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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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캠리는 도요타의 최신 패밀리룩인 해머 헤드 콘셉트가 적용되어 외관이 새롭게 디자인되었는데요, 망치의 머리를 형상화한 헤드 램프가 장착되어 있으며, 라디에이터 그릴은 더욱 넓고 크게 설계되었습니다. 후면 램프는 더 날카로운 형태로 변화하였고, 실내는 수평선을 중심으로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내에는 기본으로 7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8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되며, 상위 트림에서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통풍 시트, JBL 사운드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다이내믹 레이저 크루즈 컨트롤, 최신 도요타 세이프티 센스 3.0 ADAS 시스템도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신형 캠리는 도요타의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하이브리드 모델만 출시되고 있는데요, 캠리는 4기통 2.5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으며, 전자식 무단 변속기 e-CVT와 함께 최고 출력은 전륜 구동 모델에서 225마력, 사륜 구동 모델에서 232마력을 발휘합니다. 모든 트림에서 사륜구동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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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리 하이브리드의 미국 시장 판매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본형은 28,400달러(약 3,920만 원)로 시작하며, SE 트림은 30,700달러(약 4,230만 원), XLE 트림은 33,400달러(약 4,610만 원), 그리고 XSE 트림은 34,600달러(약 4,770만 원)부터 판매됩니다.
최근 미국의 금리 인하로 인해 엔화가 약세에서 강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되므로, 신형 캠리 하이브리드의 국내 출시 가격에 이러한 변화가 반영될 가능성도 있는데요, 이 모델이 올해 연말에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면, 중형 세단인 소나타 하이브리드와 준대형 세단인 그랜저 및 K8 하이브리드와 경쟁할 것으로 보이는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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