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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6의 페이스리프트 부분변경을 준비하고 있으며, 최근 독일 현대차 기술센터 근처에서 새로운 프로토타입이 포착되었습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는 그동안 많은 비판을 받았던 전면부 디자인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를 기반으로 한 예상도 또한 공개되었습니다. 현대차는 다음 달인 11월에 새로워진 전기차의 첫 번째 프로토타입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며, 내년 2월까지 양산 모델 개발을 완료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형 아이오닉6의 양산 모델은 현대 아산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으로, 연간 6만 6천 대의 생산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 중에는 고성능 모델인 아이오닉6 N의 6천 대 물량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럽 모델은 내년 8월부터 생산될 예정이며, 북미 모델은 2025년 11월에 출시될 계획입니다. 특히 북미 모델의 경우, 보조금 자격을 충족시키기 위해 현대차의 조지아 전기차 공장(HMGMA)에서 현지 생산될 가능성도 고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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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6는 전반적인 상품성을 개선하기 위해 내부와 외부 디자인에 세부적인 변경 사항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배터리 용량이 업그레이드되어 단일 충전으로 더 긴 주행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기존 아이오닉6는 77.4kWh 배터리와 탁월한 공기역학 성능으로 600km 이상의 주행 거리를 달성한 바 있으며, 이는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 중에서도 매우 인상적인 기록이죠.
이번 신형 아이오닉6에는 84kWh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으로, 더욱 개선된 공기역학적 성능을 바탕으로 최대 700km의 주행거리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업그레이드는 아이오닉6가 경쟁 전기차 모델들과 비교해 동급 최고의 주행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줄 것입니다.
아이오닉6 라인업 중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고성능 아이오닉6 N 모델의 출시인데요, 이 모델은 내년 9월에 출시될 예정이며, 아이오닉5 N에 이어 현대차의 두 번째 고성능 N 전기차가 될 것입니다. 아이오닉6 N은 현대차의 기술력과 전기차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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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6천 대의 생산 목표를 가진 아이오닉6 N은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의 혁신과 우수성을 증명하는 중요한 차량이 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특히, 고성능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 모델은 현대차가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신형 아이오닉6의 출시를 통해 전기차 라인업을 한층 강화할 계획입니다. 디자인 변경, 배터리 용량 증가, 주행 거리 연장 등 다양한 개선 사항이 반영된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전기차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고성능 아이오닉6 N의 출시는 현대차가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서도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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