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현대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하이브리드 LX3가 곧 출시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자동차 업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데요, 현대차는 이번 신형 팰리세이드를 통해 기존 모델에서 한층 더 진보된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선보일 계획이며,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의 도입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풀체인지 모델은 2.5 가솔린 터보, 3.5 가솔린 자연흡기, 그리고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등 총 3가지 파워트레인을 탑재할 예정이며, 각 엔진의 성능과 연비는 이미 일부 공개되었죠,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2025 팰리세이드 풀체인지의 상세 정보와 가격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파워트레인 및 성능
1. 3.5 가솔린 자연흡기
출력: 280마력
토크: 약 42kg.m
연비: 9.8km/L
2. 2.5 가솔린 터보
출력: 290마력
토크: 약 37kg.m
연비: 10.5km/L
3.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출력: 335마력
토크: 약 46.5kg.m
연비: 14.5km/L
신형 팰리세이드의 하이브리드 모델은 335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14.5km/L의 뛰어난 연비를 자랑하며, 이는 기존 가솔린 모델 대비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것으로 평가됩니다. 환경부 인증은 아직 완료되지 않았지만, 연비 수치로 미루어 보아 친환경차 기준을 충분히 충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가격이 얼마큼 인상할지는 정확히 미지수이긴 하지만 현재 현대차와 기아차의 하이브리드 모델들은 가솔린 모델 대비 300~400만 원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출력과 연비가 한층 더 향상된 만큼, 약 500~600만 원 정도의 가격 인상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기존 팰리세이드 가격
익스클루시브: 3,896만 원
르블랑: 4,198만 원
프레스티지: 4,624만 원
캘리그래피: 5,106만 원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은 기본 가격이 약 300만 원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약 500~600만 원 더 높은 가격이 책정될 가능성을 앞서 언급했는데요, 이에 따라 신형 팰리세이드의 가격 범위는 4,700만 원에서 6,000만 원대로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풀옵션을 추가할 경우 약 7,000만 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5 현대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올해 말인 12월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현재 울산 공장에서 시험 생산이 진행 중이며, 이는 본격적인 양산에 앞서 마지막 단계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출시 일정이 크게 변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팰리세이드는 2018년 1세대 출시 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며 국내 SUV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던 베스트 셀링카입니다. 특히, 2019년에 내수 시장에서 5만 2천 대, 2020년에는 6만 7천 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최고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이후 연간 4만 대 수준으로 안정적인 판매량을 유지해 왔습니다.
이번 2세대 모델은 디젤 엔진이 사라지고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추가되는 만큼, 더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친환경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현재 시장 상황에서,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높은 판매량을 기록할 가능성이 큽니다.
2025 현대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하이브리드는 첨단 기술과 효율적인 파워트레인을 통해 현대차가 SUV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출시 일정부터 가격, 성능까지 다양한 정보들이 점차 공개됨에 따라, 많은 소비자들이 신형 팰리세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죠.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은 친환경성과 강력한 성능을 동시에 제공하며,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비와 출력에서 모두 향상된 성능을 기대할 수 있는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2025년 SUV 시장의 주목받는 모델 중 하나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